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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많은아이에게 기회를
작성자
chhyjuoo
작성일자
2024-05-30 04:59:57
조회수
401

작년 뽀꼬캠프를 어떻게 합격하게 되었는지 혼자서 연습한후 합격을한후 캠프에다녀온후 1년을 뽀꼬캠프를 기다려온 아이엄마입니다.

올해는 개인레슨 선생님과 정말 열심히 연습하여 선생님도 잘했다 하시고 저도 작년생각하면 이만하면 되었다 싶어 당연히 합격할거라 기대를 했는데 탈락이 되었더라구요..비장애인인 엄마는 내년을 기대하던지 다른콩쿨을 준비하면 된다 받아들이면되는데

뽀꼬캠프1년을 기다려온 아이는 이제바이올린 졸업을하겠다 새벽까지 울고불고 설명하기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고보니 가족모임으로 여행을왔다가 모든일정을 취소하고 돌아가야될 상황이  되고보니 좀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시면 어떨지 생각이 드네요

지방에 살고있는 음악을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기회도없고 완벽하지 않아도 누군가와 눈치보지않고 협력하여 연주할수있는 기회를 더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수있는 방법을 좀 찾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지역에 일반오케스트라에 데리고 가봤는데 연주하는 실력은 되는데 비장애아이들과의

다름에 아이도엄마도 상처받고 레슨하는 선생님의 대놓고 귀찮아하는 모습에 실망하여 몇달참여하다가 포기하고 뽀꼬캠프 참여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서 너무도 감사했던 마음으로 1년을 기다렸는데 넘 아쉽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레슨선생님도 그정도면 충분할텐데라며 아쉬워하고 제생각에도 합주가 안될아이는 아니라서 많이 아쉬운데

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하시면 이렇게 캠프에 떨어진 아이들을 위한 레슨기회나 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좀 있었으면 합니다.

1차 2차 3차로 나누어 규모를작게하여 더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시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전국특수학생들을 상대로 선발하는 인원이 너무도 적게선발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연주한영상도함께 보냈어야지 울면서 새벽까지 잠못드는 아이를보니 문의전화도 여러번드렸는데 늘 담당자는출장이라서 자리를 비워서 통화도 힘들만큼 많은업무량에 시달리시는 분들께 이런제안이 수용이될지 모르겠지만 한명두명 저희아이같이 참여를 원하는데 기회를 

못갖는 아이들에게도 1년후가아닌 수시로 작은 모임이라도 장애로인해 눈치보지않고 참여할수있는 큰행사가 아니더라도 작은연주회라던지

레슨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제 저는 내년에는 오늘 아이에게 시달림이 겁이나 내년에 지원을할지는 모르겠지만

지방에살면서 음악을하고있는 장애아이들에게 무대에설수있는 기회나 레슨받을수있는 기회를 다양한사업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해서 글을남겨봅니다.제안서에 글이 안써져서 게시판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