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시민사회 운동이며, 하나의 에티켓입니다.
• 장애인이 사회에서 생활하는 여건에 따라 그 나라의 사회복지와 문화 수준은 물론, 국민정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으며, 물리적 장벽 또한 매우 높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사회적 불리를 국민운동 차원에서 개선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운동입니다.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6년 4월에 ‘장애인먼저실천중앙 협의회’로 출범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2003년 12월부터는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UN이 선포한 장애인의 권리선언에 기초하여, 장애인도 기본적 인권을 지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주체성과 자립성을 확립하여,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입니다.